
남산 위에 휘영청 밝게 떠오른 둥근달 아래서 여러 가지 전통놀이를 즐기며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길놀이 등 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잊혀져 가는 세시명절을 기억하고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여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국립극장에는 달 모양으로 제작된 400여개의 등이 달려 있어 하늘 위에
떠있는 둥근 달과 함께 남산을 밝게 비추며 장관을 이룬다. 또한 문화광장의
분수를 가로 지르며 건널 수 있게 특수 제작된 답교(踏橋)도 대나무 위에 매달린
꽃등의 불빛과 함께 대보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달이 남산 위에 둥글게 떠오르면 모든 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所願紙)를
매달은 달집에 불을 붙여 한 해의 행복을 비는 <달집태우기>는 국립극장
대보름축제의 백미이다.
공연기간 : 2010. 2. 28(일)
공연시간 : 오후 3시
장소 : 문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