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전통예술을 동시대적 예술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 공연예술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창설 7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시대의 예술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 국립극장은 2012년, 공연 라인업을 미리 공개하는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을 도입하고,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의 자체 제작 공연과 국립극장 기획 공연으로 공연의 양적·질적 측면에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집중해왔습니다.
우리 전통공연예술을 새롭게 창조하여 세계에 내놓는 국내 유일의 제작극장.
남산의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자연을 닮은 우리의 예술적 심성을 이어가는 극장.
국립극장의 무대에 앞으로도 눈과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국립중앙극장장
전통에 기반한 동시대적
공연예술의 창작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시대적 전통공연예술 흐름의
선도 역할과 공공성 회복
국립극장 상징(CI)은 해오름극장 외관을 단순화한 것으로,
다섯 개의 율동적 방점은 '민족의 흥과 끼'
를 표현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공간임을 강조하기 위해
전체적으로는 전통적 느낌의 붓터치를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