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립극장 가족 예술교육 프로그램
<다 함께예술>
우리 가족의 협동심을 길러볼 수 있는 시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다 함께예술>은 국립극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준비한 일일 체험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어른에게도 어린이에게도 조금은 낯선 주제 '전통예술.'
연극놀이를 통해 전통예술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 가족만의 극을 준비하고, 발표해 보는 시간입니다. 어린이와 보호자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혹은 전통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봄·가을의 주말, 가족과 함께 예술로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오늘의 주제는?
'내가 노래하면, ○○는 반주해요.'
'일고수 이명창'이라는 판소리의 개념을 주제로, 우리만의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
'일고수 이명창'은 "첫째가 고수이고, 둘째가 명창이다"라는 뜻입니다. 노래하는 소리꾼보다, 장단을 치며 소리꾼을 이끌어주는 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판소리 공연에 있어 소리꾼과 고수의 호흡이 중요한 것처럼, 연극놀이를 통해 우리 가족 간의 호흡을 맞춰보면 어떨까요?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몸 풀기 → 주제 탐색 → 이야기 만들기 → 발표 시간 → 마무리
*판소리를 배우는 수업은 아니며, 전통 예술의 한 개념을 연극놀이로 학습하는 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