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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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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죽음. 피비린내가 눈에서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

  • 기간2025-05-02 ~ 2025-05-04
  • 장소달오름극장
  • 장르연극
  • 관람시간120분(휴식 없음)
  • 관람연령20세 이상 (2006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
  • 주최국립극장
  • 시간금 19:30 / 토, 일 15:00
  • 티켓오픈패키지 티켓 : 11.15(금) 14시 / 일반 티켓 : 11.19(화) 14시
  • 문의02-2280-4114
  • 소득공제신용·직불카드 결제 / 현금영수증 신청시 가능
  • 티켓가격
    • R 60,000원 / S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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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의 입장관람 연령은 20세 이상 입니다. (2006년 12월 31일 까지 출생자)
관람 연령 미숙지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 취소, 환불, 변경은 일체 불가합니다.

※ 본 공연에는 자해, 유혈이 표현된 장면 등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물(고양이)이 무대에 잠시 등장합니다. 예매 및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The performance contains scenes that may be disturbing, including self-harm and depictions of blood. Also a live animal (a cat) briefly appears on stage. Viewer discretion is advised.

※ 본 공연은 극의 특성 상 공연 시작 후 객석 내로 입장이 불가합니다. 공연 시작 전까지 여유있게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 객석 1층과 2층 A열을 포함한 시야제한석은 무대 상황에 따라 추후 판매 오픈될 수 있습니다.

공연소개

안헬리카 리델은 더 이상 연극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연극 그 자체다

- Les echos


현대 연극에서 안헬리카 리델의 독백에 비할 것은 없다

- New York Times



성스러운 의식과 신랄한 독백의 교차

스스로를 제물로 바치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투쟁


스페인 출신의 전방위 예술가 안헬리카 리델의 연극 <사랑의 죽음. 피비린내가 눈에서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Liebestod. El olor a sangre no se me quita de los ojos. Juan Belmonte)>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투우사 후안 벨몬테와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사랑의 죽음(Liebestod)’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독창적인 연극 언어로 현대 연극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안헬리카 리델은 인간의 실존적 고통 과 사회적 문제 등을 탐구하며, 카톨릭 신비주의와 결합된 자기희생적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작품은 사랑과 죽음, 예술과 영성의 경계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과 철학적 사색의 순간 을 선사한다. 제목의 피비린내가 눈에서 떠나지 않아는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대담집의 제목 을 인용한 것으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작품에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루마니아의 철학자 에밀 치오란, 프랑스 시인 아르 튀르 랭보 등 다양한 인물과 소재를 무대로 소환해, 비극적인 아름다움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영적인 여정을 그린다.

정제된 미장센과 광기에 서린 퍼포먼스가 결합된 안헬리카 리델의 무대는 영성과 초월성을 상실한 연극계에 던지는 절박한 외침이자, 관객을 존재의 근원적 질문 앞에 세우는 강렬한 체험이 될 것이다.


The Intersection of Sacred Ritual and Scathing Monologue

A Brutal Yet Beautiful Struggle of the Soul Offering Itself as a Sacrifice


Spanish multidisciplinary artist and theater director Angélica Liddell presents Liebestod.

El olor a sangre no se me quita de los ojos. Juan Belmonte, a work inspired by the legendary Spanish bullfighter Juan Belmonte and the “Liebestod” scene from Wagner’s opera Tristan und Isolde.

Renowned for her unique theatrical language, Angélica Liddell has carved out an unparalleled position in contemporary theater. She explores existential human suffering and pressing social issues, intertwining them with Catholic mysticism and acts of self-sacrificial performance, continuously questioning the essence of art.

This production delves into the boundaries between love and death, art and spirituality, immersing the audience in a deeply philosophical and intense experience. The title, “The smell of blood does not leave my eyes,” references a quote by painter Francis Bacon, known for his raw and visceral depictions of pain and despair. Additionally, the play summons figures such as Romanian philosopher Emil Cioran and French poet Arthur Rimbaud, along with various themes, onto the stage, depicting a spiritual journey that explores the tragic beauty and the essence of human existence.

Blending refined mise-en-scè ne with performances imbued with frenzied intensity, Angélica Liddell’s stage becomes a desperate outcry in a theater world that has lost its spirituality and transcendence. It offers audiences a profoundly intense encounter with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existence.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안헬리카 리델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작가이자 연출가, 배우인 공연 예술가.

30년이 넘도록 연극을 만들어왔으며, 급진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작품으로 유명 하다. 1993년 아트라 빌리스 컴퍼니(Atra Bilis)를 창설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세상의 악과 폭력을 반영하는 내면의 고통을 다루는 작품들이 대표적 이다.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고, 2017년 예술과 문학의 훈장인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 자르 에 데 레트르를 수여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9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였다. 비평가 들은 그녀의 작품을 훌륭하고 금기를 깨고 타협하지 않는”, “활기차고 과도한이미지라고 평가하며 스페인의 분노또는 마드리드에서 온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작품으로는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 <너는 내 운명(You are my destiny)>, <힘의 집(La casa de la fuerza)등이 있다.


Angélica Liddell

A globally renowned Spanish playwright, director, and performer. For over 30 years, she has created radical and visually stunning theatrical works. She founded the Atra Bilis company in 1993, and her works are known for reflecting inner torment in response to the world’s evils and violence. She boasts an impressive list of accolades, including

the Silver Lion Award at the 2013 Venice Biennale and the title of Chevalier de l’odre des Arts et des Lettres in 2017. Critics describe her works as “brilliant, uncompromising, and taboo-breaking,” characterized by “vibrant and excessive imagery.” She has been nicknamed “The Fury of Spain” and “The Monster from Madrid.” She has presented over nine productions at the Avignon Festival. Her notable works include The Scarlet Letter, You are my destiny and La casa de la fuerza.




극본·연출·무대·의상디자인 Text, direction, set design, and costumes

Angélica Liddell


출연 With

Angélica Liddell, Gumersindo Puche, Palestina de los Reyes, Patrice Le Rouzic and others


조명디자인 Lighting

Mark Van Denesse


음향디자인 Sound

Antonio Navarro


투우 의상 Habit de lumière(Torero Costume)

Justo Algaba


무대감독 Stage management

Nicolas Guy, Michel Chevallier


제작감독 Production director

Gumersindo Puche


제작 Production

Atra Bilis Teatro, NTGent


할인안내




좌석배치도


공지사항

관람 연령 및 예매 티켓 수령 안내
1) 본 공연은 20세 이상(2006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 관람 가능하며, 관람 연령 확인을 위해 생년월일이 기재된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니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관람 연령 미숙지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 취소, 환불, 변경은 일체 불가합니다.

2) 본 공연에는 자해, 유혈이 표현된 장면 등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물(고양이)이 무대에 잠시 등장합니다. 예매 및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 본 공연은 극의 특성 상 공연 시작 후 객석 내로 입장이 불가합니다. 지연 관객 입장 불가로 인한 티켓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오니 공연 시작 전까지 여유있게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4) 예매 티켓 수령 및 현장 구매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 시작 전 매표소가 혼잡하오니 되도록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입장권을 수령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예약자명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혹은 티켓예매문자(예약번호)로 티켓수령이 가능하며,  할인을 받으신 경우 관련된 증빙자료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증빙자료 미지참 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수령이 가능하며 티켓수령 및 공연  시작 이후에는 증빙을 하더라도 차액은 환불 처리가 불가합니다. 발권된 티켓은 분실 시 재발권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연 관람안내 
1) 미리 공지된 공연실연 시간과 실제 공연실연 시간이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에 따른 환불은 불가합니다. 

2)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진촬영, 영상녹화, 음원녹취는 절대 불가합니다. 

3) 주차 및 교통혼잡으로 인해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 취소,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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