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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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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립극장 농부시장 <아트 인 마르쉐> 5월

  • 기간2025-05-17 ~ 2025-05-17
  • 장소문화광장
  • 장르행사
  • 주최국립극장
  • 시간11:00 - 16:00
  • 문의02-2280-4114
  • 소득공제도서·공연비 소득공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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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농부와 음악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오가는 시장
 농부들의 넉넉한 손길이 가닿은 지금 가장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만날 수 있는 곳 
 건강한 먹거리와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 
 생동감 넘치는 우리음악 무대와 농부들이 직접 전하는 워크숍과 대화가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토요일을 선물합니다.

5월의 참여팀

<농부팀>

강한농부네, 구목마을곰씨네농장, 그래도팜, 도래푸드부각, 마콩농장, 매봉농장, 매헌생명창고, 베짱이농부, 새암농장, 송이뜰농장, 썸띵인그린, 제주귀한농부, 초록손가락, 파파팜&밀마운트, 풀풀농장(이히브루), 혜미농원 외


<요리팀>

하키친, 라크소다, 르 끌로조, 리피칩, 열두톨, 우리집젤라또, 울퉁불퉁 팩토리, 아워올리브, 아쥬드블레, 열두톨, 오페퍼, 초루, 카카오다다, 콩밭커피, 페스토페스토, 홀썸 외


<수공예팀>

낭그루, 모리스가든, 소요하기, 수수포레스트, 스페이스선, 아마씨 외

농부 워크숍 소개

땅과 종자가 선사하는 맛과 향 그리고 인간의 선택 / 11:10 ~ 11:40

강사자 : 그래도팜 '원승현' 농부 
그래도팜은 1983년도부터 유기농업을 해온 유기농 전문 농장입니다. 부모님의 대를 이어 올해로 10년 차 농부로서 (종자와 토양 그리고 퇴비에 대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농사일과 더불어 전시, 교육,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며 많은 것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야 할 맛과 향의 신성함은 토양의 순환과 종자의 다양성에서 비롯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토양으로부터 시작하여 혀 끝에서 끝나는 과정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공연 소개

국악밴드 소리맵시 @sorimepci_best_official / 11:50~12:30  

출연: 이선명(판소리), 박진주(일렉기타), 권준혁(베이스), 김건균(건반), 강시온(드럼)

소리맵시’는 ‘음의 빛깔’과 ‘음의 색’을 의미하는 팀으로,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소리꾼과 밴드가 전통 가락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음악을 선보인다. 전통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색채를 더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선율을 만들어낸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도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재현 12:50~13:30  

출연: 이재현(소리), 송대의(전통타악), 김진규(기타, 베이스)

이재현’은 깊이 있는 소리와 뛰어난 표현력을 갖춘 소리꾼이다. 제23회 <공주박동진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마당놀이 모듬전>, <춘풍이 온다> <적벽>, <단오지향>,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사건>, <두아:유월의 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전통 판소리의 원형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무대 위에서 생동감 넘치는 소리를 펼치며, 연기와 소리 모두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앙상블 하날 @ensemble_hanal_ 13:50~14:30  

출연: 박수민(아쟁), 강수현(거문고), 유경빈(타악), 김지호(작곡가), 엄유정(소리), 명일호(피아노)

앙상블 하날하늘을 울리는 소리라는 뜻을 담은 창작 음악 단체로,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하늘의 색처럼 다채로운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을 새롭게 해석하며,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깊이 있는 예술성과 대중적 감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관객 참여 이벤트

버블 퍼포먼스 / 14:50 ~ 15:30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비눗방울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하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세요.

공동주관

공동주관 (사)농부시장 마르쉐 @

marchefriends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운영 조직이다. 2012년 10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첫 장을 연 마르쉐@은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 대신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삶의 중심인 먹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둘러싼 생태계에 대한 대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장을 펼친다.


'마르쉐@'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marche)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을 더해 지은 이름으로,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을 의미

'아트 인 마르쉐' 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

*장바구니와 담음용기를 지참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시장에 함께해 주세요.


*종이봉투, 신문지, 유리병 등을 다시살림부스에 놓아주시면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포스터와 신문지로 채소봉투를 만들어보고, 제철 채소를 담아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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